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御製文孝世子孝昌墓神道碑銘 저자 正祖(朝鮮) 撰.
어제문효세자효창묘신도비명 간행년대
奎10321
1冊(21張) 판본 拓本 사이즈 42.4×38.9cm.
본문

正祖의 長男인 文孝世子(1782-1786)의 神道碑銘을 탁본한 21張 41面으 拓本冊이다. 탁본 연대는 미상이나 자획은 선명하다. 碑를 세운 연대는 1786년(正祖 10)이다. 文孝世子는 正祖 31歲에 태어난 長子로 母親은 宜嬪成氏였다. 그가 태어난 3개월 뒤에 元子로 冊封되고 3歲 때에 世子로 冊封되었으나 2년 뒤 5歲로 죽었다. 諡號는 文孝며 그해 閠月에 高陽郡 栗木洞이 葬事지내고 그 墓를 孝昌이라 이름하니 現在 孝昌公園이 바로 그곳이다. 앞에 兩館大提學 黃景源이 쓴 篆書의 <御製文孝世子孝昌墓神道碑銘>이 쓰여 있고 이어서 <有明朝鮮國文孝世子孝昌墓神道碑銘幷書>란 題下에 吏曹判書 李性源이 쓴 碑文이 실려 있다. 내용은 正祖자신이 撰한 것으로 사랑하는 世子를 잃고 슬픔에 괴로워하는 正祖자신의 심경을 서술했다. 이러한 正祖의 애통한 심정은 碑文 끝에 “꿈인가, 참인가, 꿈이라 하여 반드시 꿈도 아닐 것이고 참이라 하여 반드시 참도 아닐 것이다”라고 한데서 잘 드러나고 있다. 끝에 <予踐阼之十年丙午孟秋之閠月日立>이라 하여 碑를 세운 연도(1786년)를 밝혔다. 이어서 李性源 奉敎書 黃景源 奉敎篆 등 書·篆한 사람의 官職과 姓名을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