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명
현대어서명
청구기호
책수
濟衆院 返還에 關한 約定書 저자 계약자 : 외부대신 李夏英. 미국장로교 해외선교부 C. C. Vinton.
제중원 반환에 관한 약정서 간행년대 1905년(광무 9).
奎23174
3매 판본 영문타자본 사이즈 26.6×20.5㎝.
본문

1905년(광무 9) 미국장로교 해외선교부로 이전되었던 濟衆院을 대한제국 外部로 반환하기 위해 양자간에 체결된 약정서이다. 제중원은 갑신정변 때 우정국에서 피습당해 중태에 빠진 閔泳翊을 당시 미국공사관 소속의사로 근무 중이던 알렌(Hoace Newton Allen)이 소생시킨 것이 계기가 되어 세워졌던 왕립병원 廣惠院의 후신이다. 제중원은 의학교 설립인가를 받으면서 의과대학으로의 발전의 기틀을 닦아 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의 전신이 되었다. 제중원은 1894년(고종 31) 갑오개혁 이후 정부의 재정이 어려워지게 되면서 제중원의 관제는 폐지되고 그 경영이 미국 장로교 해외선교부로 넘어가고 말았다. 그 후 제중원은 1904년(광무 8) 세브란스병원으로 명명되어 최신의 설비를 갖춘 최초의 현대식 병원으로 탈바꿈하게 되었다. 그 다음해인 1905년 대한제국은 1894년(고종 31) 대한제국 외부와 미국 장로교 해외선교부와의 사이에서 체결된 대한제국에 대한 제중원의 반환조항을 제시하며 세브란스병원을 인수하고자 하였다. 이에 4항에 걸친 항목에의 실행을 약속하며 양자는 본 약정서를 체결하게 되었다. 약정 조항은 첫째‚ 명기된 금액의 즉시 지불‚ 둘째 의사 기숙사의 즉시 양도와 미국 장로교 해외선교부에 대한 1년간 주거비와 이사비의 지불‚ 셋째 약정된 1년간의 관찰기간 동안 미국 장로교 해외선교부의 병원 건물사용 허용문제‚ 넷째 대금 지불일로부터 1년후에 반환 성립 등이다. (이미애)